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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렛 증후군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
뚜렛 증후군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

 

뚜렛 증후군(틱장애) 정의

뚜렛 증후군(틱장애) 정의뚜렛 증후군(틱장애) 정의뚜렛 증후군(틱장애) 정의
뚜렛 증후군(틱장애) 정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틱장애는 크게 운동음성틱으로 나뉘는데 눈을 깜빡이는 행동, 얼굴을 찡그리는 행동, 어깨를 들썩이는 행동, 목을 뒤로 꺾는 행동 등은 운동틱, 음음, 큼큼 거리는 소리를 내거나 욕설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행동은 음성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의 틱 증상이 모두 나타나면서 전체 유병기간이 1년을 넘는 것을 뚜렛증후군(Tourette’s Disorder)이라고 합니다.

 

 

 

 

뚜렛 증후군(틱장애) 원인

뚜렛 증후군(틱장애) 원인
뚜렛 증후군(틱장애) 원인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정확한 발생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1) 유전적 요인

직계 가족 중 틱이 있을 경우 진단 확률은 약 25%정도입니다.

 

2) 신경생물학적 요인

뇌의 구조적/기능적 이상, 뇌의 생화학적 이상

 

3) 환경적 요인

출산 과정에서의 뇌 손상, 세균감염과 관련된 면역 반응 이상

 

4) 학습요인과 심리적 요인

심리적인 원인만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불안과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뚜렛 증후군에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강박 장애, 학습 장애, 수면 장애, 우울증 및 불안증 등의 행동 장애 및 정서 장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뚜렛 증후군은 1만 명 중 4~5명 정도에게 나타납니다. 7세 전후로 발병하며,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3배 정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뚜렛 증후군(틱장애) 증상

뚜렛 증후군(틱장애) 증상뚜렛 증후군(틱장애) 증상
뚜렛 증후군(틱장애) 증상

틱은 소아에서는 매우 흔한 질병이다. 전체 아동의 10~20%가 일시적인 틱을 나타낼 수 있는데, 증상은 7~11세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일관성 틱은 학령기 아동의 5~15%에서 나타나는데, 만성 틱은 그중 1%의 아동에게 발생한다.

 

 

틱의 일반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틱 증상은 일부러 아이가 그런 행동을 보이는 것이 아니므로 부모나 교사는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나무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변합니다. 파도가 밀려오듯이 갑자기 증상이 심해졌다가 며칠 뒤에는 잠잠해지는 식으로 증상의 정도에 변화가 많습니다. 증상을 보이는 해부학적 위치도 어느 날은 눈을 깜빡이다가 며칠 후에는 코를 킁킁거리는 식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근육 틱과 음성 틱이 있으며 다음과 같이 각각 단순형과 복합형으로 나누어진다.

 

1) 단순 근육 틱

눈 깜박거리기, 얼굴 찡그리기, 머리 흔들기, 입 내밀기, 어깨 들썩이기

 

2) 복합 근육 틱

자신을 때리기, 제자리에서 뛰어오르기,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만지기, 물건 던지기, 손 냄새 맡기, 남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기, 자신의 성기부위 만지기, 외설적인 행동하기

 

3) 단순 음성 틱

킁킁거리기, 가래 뱉는 소리 내기, 기침소리 내기, 빠는 소리 내기, 쉬 소리 내기, 침 뱉는 소리 내기

 

4) 복합 음성 틱

사회적인 상황과 관계없는 단어를 말하기, 욕설 뱉기, 남의 말을 따라 하기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 내기

 

 

 

 

뚜렛 증후군(틱장애) 자가 진단

뚜렛 증후군(틱장애) 자가 진단뚜렛 증후군(틱장애) 자가 진단뚜렛 증후군(틱장애) 자가 진단
뚜렛 증후군(틱장애) 자가 진단

①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눈을 깜빡 거린다.

 

② 눈알을 상하좌우 자주 굴리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③ 입과 뺨을 실룩이는 표정을 자주 하게 됩니다.

 

④ 냄새를 맡는 행동을 자주 하게 됩니다.

 

⑤ 얼굴을 자주 찌푸리게 됩니다.

 

⑥ 어깨를 가만두지 못하고 들썩 거립니다.

 

⑦ 갑자기 뛰어오르는 행동을 합니다.

 

⑧ 머리를 앞뒤 좌우로 자주 움직입니다.

 

⑨ 기침이나 헛기침 소리를 자주 합니다.

 

⑩ 이상한 신음소리를 냅니다.

 

⑪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소리를 질러댄다.

 

⑫ 물건 또는 사람을 만지는 행동을 자주 합니다.

 

⑬ 본인의 신체 부위를 만지거나 칩니다.

 

⑭ 팔다리에 힘을 줍니다.

 

⑮ 남의 소리 및 단어를 따라 합니다.

 

⑯ 상황에 맞지 않는 단어와 소리를 반복해서 합니다.

 

⑰ 듣기 거북한 욕설이나 성적인 표현을 스스럼없이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빠르고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뚜렛 증후군(틱장애) 치료 방법

 

뚜렛 증후군(틱장애) 치료 방법뚜렛 증후군(틱장애) 치료 방법
뚜렛 증후군(틱장애) 치료 방법

뇌의 신경 전달물질 이상을 교정하는 약물치료와 함께 행동 교정을 위한 인지행동 치료를 시행합니다. 그리고 가족치료를 함께 하여 가족들도 함께 치료를 지지할 수 있도록 하면 더욱 좋습니다.

 

 

틱에 주의해야 할 생활습관 6가지

 

1.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중요합니다.

컨디션이 나빠지고 피로감을 느끼면 틱이 대부분 심해집니다. 또한 감기, 알레르기 비염이나 결막염 등도 틱에 영향을 주므로 잘 관리해야 합니다.

 

 

2. 스마트폰, TV시청, 게임 시간 조절이 필요합니다.

영상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 때문이 아니라, 장시간 일방적인 시청각 자극에 의해 틱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3. 지나친 행동 통제나 도덕심을 강요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틱 아동들은 스트레스에 취약한 경우가 많고 또 그런 강요 자체가 큰 스트레스나 불안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선으로 줄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주의해야 할 음식을 알아두세요.

초콜릿은 보통 달기도 하거니와 카카오에 신경을 흥분시키는 그런 작용이 있기 때문에 틱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초콜릿, 단 음식, 먼지, 향수, 꽃가루, 카페인, 합성색소, 방부제, 설탕, 조미료(MSG), 곰팡이, 합성향료, 유제품(우유, 치즈 등), 염소소독제, 화학약품, 알코올, 땅콩, 밀가루, 오렌지주스)

 

 

5. 틱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운동을 확인하세요.

경쟁을 많이 하는 운동이나 과도하게 흥분하고 들뜰 수 있는 운동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격투기, 수영 등) 산책, 배드민턴 등의 가벼운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6. 불안, 스트레스 요인을 줄여주세요.

불안, 스트레스 상황을 완전하게 피할 수는 없지만, 생활 테두리에서 가급적 최소화하고 생활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은 제2의 뇌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요즘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게 되어 정신 질환이 더 늘어났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게 곧 우리를 만듭니다.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 밀가루 음식,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최대한 자제하고 신선한 채소, 과일, 가공되지 않은 육류 등을 먹도록 해보십시오. 틱장애는 물론 다른 증상도 개선이 될 것입니다.

 

 

내가 장애인이 되려는 이유 ‘틱돌이’ 크리에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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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발생하는 틱장애는 방치하면 만성틱 장애, 뚜렛 증후군으로 이어지니 꼭 치료를 하시길 바랍니다. 성인의 경우 틱으로 인한 불편함이 많기 때문에 치료의지가 강하고 의사에게 의사를 잘 표현하기 때문에 치료가 잘 될 수 있습니다. 뚜렛 증후군이라고 절망하시지 마시고 시간이 걸릴 뿐이지 꼭 치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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